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3.3℃
  • 맑음제주 7.6℃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익산교육지원청 ‘마음토닥’, 유아 심리 치유 효과 ‘톡톡’… 만족도 95점

전국 최초 지역 전문기관 연계 모델 성과… 문제행동 감소·사회성 향상 뚜렷
학부모들 “아이 불안 줄고 긍정적 변화” 극찬… 올해 조기 개입·지원 확대
정성환 교육장 “유아기 적기 지원이 평생 정서 기반… 사업 고도화에 박차”

 

익산교육지원청이 유아들의 마음 근육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해 온 심리·정서 지원사업 「마음토닥」이 실제 유아들의 행동 변화와 정서 안정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최초로 원광대학교병원 등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한 「마음토닥」 사업 결과, 참여 유아의 76.8%가 문제행동 감소 등 총체적 기능 호전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성과 지표를 살펴보면 △언어적 상호작용 빈도 증가(73.9%) △사회적 상황 대처 기술 습득(72.6%) △규칙 준수율 향상(68.1%) 등 유아기 발달에 필수적인 영역에서 높은 변화율을 보였다. 특히 보호자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5.4점을 기록하며 행정에 대한 깊은 신뢰를 입증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성공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한다. 기존 참여 유아 중 사후 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지속적인 케어를 제공하고, 신규 대상자에게는 ‘조기 개입’을 원칙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학령 전 시기는 정서적 가소성이 가장 높아 적절한 개입이 평생의 삶을 좌우한다”며 “익산의 모든 아이가 안정적인 정서 기반 위에서 초·중·고 교육 단계로 건강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마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송형기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