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서울 한복판에서 지역 특산물과 관광 자산을 알리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군산시는 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갑오징어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캐릭터 ‘갑토리’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주관한 ‘서로장터&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직거래 장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군산시는 행사 현장에서 갑토리를 활용한 각종 홍보 굿즈와 먹거리 등을 선보이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도시 이미지를 서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은 캐릭터 갑토리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같은 호응 속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갑토리 굿즈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진행돼 참여 열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군산의 특산품과 관광 자원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향후 군산을 찾을 잠재적 관광 수요를 확보하는 계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순한 지역 수산물 홍보를 넘어 식품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도시 브랜드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특산품을 매개로 관광 콘텐츠를 함께 알리며, 지역 고유 산업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성원 군산시 어업정책과장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갑오징어 도시 군산’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 캐릭터 갑토리를 활용해 관광과 축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마케팅을 이어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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