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군민이 직접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점검에 참여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도입, 주민 주도의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나선다. 28일 군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생활 주변의 위험 시설물에 대해 주민들로부터 직접 점검 신청을 받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해 교량과 노후 건축물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이다. 위험 요소를 발견한 주민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대상지는 군 안전재난과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4월부터 6월까지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합동 점검반이 첨단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정밀 진단을 수행한다. 점검 결과와 그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은 신청자와 시설 관리 주체에게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제보는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마중물”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순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정읍시가 전 국민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26 정읍시 관광 유튜브 공모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과거의 정형화된 부문별 공모에서 벗어나, 참여 대상 구분 없이 창의성과 활용성만을 평가하는 ‘통합 공모’ 체계를 전격 도입해 수준 높은 콘텐츠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정읍의 사계절 중 2개 계절 이상을 담은 자유 주제’다. 정읍 지역 촬영 분량이 80% 이상이어야 하며, 3분 이내의 일반 영상은 물론 트렌디한 ‘숏폼(Short-form)’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이메일(rladowl632@korea.kr)을 통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2,560만 원으로 대상, 최우수상 등 총 8편을 선정한다. 특히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사무소가 시상 및 행정 지원 기관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내장산의 비경을 더욱 효과적으로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촬영 협조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정읍의 아름다움
정읍시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된 관내 농특산품 가공업체들을 돕기 위해 ‘2026년 농특산품 가공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 가공식품 유통에 반드시 필요한 골판지 상자와 플라스틱 용기, 쇼핑백 등 각종 포장재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읍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인 곳이다. 시는 단순 1차 가공업체나 유사 보조사업 수혜 업체는 제외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중소 가공업체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농산물 구입 실적과 각종 품질 인증 내역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발함으로써,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 모델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6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고유화 농수산유통과장은 “세련된 포장재는 상품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 선택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지원이 가공업체의 원가 절감은 물론 정읍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정읍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조절하고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가동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이 정읍 전역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ASF 전파의 핵심 원인인 야생멧돼지와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고라니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활동에 앞서 지난달 정읍경찰서와 합동으로 총기 안전 수칙 및 포획 시 준수 사항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마쳤으며, 인가·축사 인근 등 총기 사용 금지 구역을 엄격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정읍시 피해방지단은 지난해에도 멧돼지 339마리와 고라니 1,312마리를 포획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가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포획 활동을 통해 ASF의 지역 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농민들이 땀 흘려 가꾼 농작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 신태인읍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닻을 올렸다. 28일 읍에 따르면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리더십 선출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두희 신태인 북부노인복지관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송은정 신태인 새마을부녀회 총무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은 고물가와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복지 파수꾼’으로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지역 특화사업의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유두희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온정이 넘치는 신태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정 신태인읍장은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단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신태인읍을 실현하겠다”고 화답했다. 더펜뉴스
임실군이 예산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2026년도 건설공사 합동 설계반’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안전관리과장을 단장으로 시설직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반이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는 2월 말까지 농업기반시설, 하천 정비, 주민숙원사업 등 총 550여 건(사업비 91억 4,100만 원)에 대해 직접 측량과 설계를 진행한다. 이번 합동 설계반 운영의 가장 큰 성과는 ‘예산 절감’과 ‘직무 역량 강화’다. 군은 자체 설계를 통해 약 10억 원 이상의 설계 용역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선·후배 공무원 간의 기술 전수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 교육을 병행해 실무 역량과 안전 의식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군은 설계를 마치는 대로 2월 말부터 공사를 일제히 발주해 농번기 시작 전인 5월 중 소규모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주민들의 통행 및 영농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합동 설계반은 단순한 예산 절감을 넘어,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을 통해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
임실군이 고물가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시행한 민생지원금이 지급 시작 2주 만에 94%라는 경이적인 지급률을 기록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저력을 입증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급을 시작한 이후 26일 현재까지 전체 대상자 2만 5,000여 명 중 2만 3,500여 명에게 총 47억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든 정책의 성공은 속도에 있다”는 심 민 군수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단기간에 90%를 훌쩍 넘긴 비결은 ‘찾아가는 행정’에 있었다. 군은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마을 단위 현장 접수를 병행해 행정 사각지대를 없앴다.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행정이 먼저 찾아와 도와줬다”는 군민들의 찬사가 잇따르고 있다. 경제적 파급 효과도 즉각적이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이미 18억 원(이용률 38%)이 사용되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관내 대부분 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점이 빠른 소비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지급 2주 만의 성과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지원금이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순창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물가와 영농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40억 원을 지급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급 대상은 2025년 국비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또는 연접 농지(0.1~3.0ha)를 경작하는 7,143농가라고 밝혔다. 총 지급 면적은 6,061ha로, 지급 단가는 ㎡당 65.9원을 적용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일시적으로 시행됐던 100억 원 규모의 확대 직불금 지원은 종료됐으나, 농업인의 기초 소득 보전을 위한 군 자체 기본형 직불금은 올해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는 군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순창군은 지난해 국비 170억 원, 도비 6억 원 등 다양한 재원을 확보해 농업인 지원에 힘써왔으며, 이번 설 전 군비 지급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과 농가 경영 안정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되는 이번 직불금이 농민들의 가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2026년도 국비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도 차질 없이 준비해 농가 소득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국비 농업·
순창군의 대표 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권위와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순창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6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수많은 축제 중에서도 지역 주민의 높은 참여도와 고질적인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결과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0회 축제에서 11개 읍·면 주민들이 운영한 ‘먹거리 부스’는 정직한 가격과 푸짐한 인심으로 방문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알찼다. ‘다함께 고추장 만들기’, ‘발효나라 1997’ 등 전통 장문화를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여기에 다회용기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 등 환경(ESG)을 생각한 친환경 운영 방식은 문체부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순창장류축제는 올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되며, 2027년에는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축제 중 가장 높은 단계인 ‘명예축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27일 시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의 기초가 되는 건강한 모 기르기를 돕기 위해 총사업비 20억 원 규모의 ‘2026년 벼 육묘생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읍 관내 1만 1,500ha 규모의 논에 필요한 경량 상토 약 32만 2,000포를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벼 재배 농가로, 농가는 상토와 육묘 중 본인의 영농 방식에 맞는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1ha당 경량 상토 기준 28포까지이며, 구매 금액의 최대 80%를 시비로 보조해 농가 자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1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농정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