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해 홍보담당관 신설에 이어 올해 ‘홍보마케팅팀’을 본격 가동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집약적인 홍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군 단위 최초로 홍보 전담 기구인 홍보담당관을 신설한 결과, 역대 최대인 918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 31억 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군은 올해 1월 ‘홍보마케팅팀’을 신설, 방송 연계 홍보부터 인플루언서 팸투어, 모바일 스탬프 투어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옥정호 출렁다리, 임실N치즈테마파크 등 핵심 관광자원과 사계절 축제를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로 제작해 ‘언제 와도 즐거운 임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뉴미디어 홍보 경쟁력도 압도적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실엔TV’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결과, 4개 SNS 채널 총 구독자 수가 5만 2,400여 명으로 2024년 대비 37.5%나 급증했다.
홍보 전략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세액공제 확대 혜택(20만 원 이하 44% 공제) 홍보와 함께, 기부자가 직접 사업을 선택하는 ‘지정기부’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입양 지원과 오수 양궁 꿈나무 육성 등 9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14억 4,880만 원을 투입해 기부의 가치를 군민의 삶으로 환원할 방침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홍보마케팅팀은 임실의 매력을 대내외에 전파하는 핵심 엔진”이라며 “강화된 홍보 전략을 바탕으로 사계절 내내 활력이 넘치는 천만 관광 시대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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