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관광객에 ‘숙박비·버스비’ 쏜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박차
순창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비와 체험비, 버스비 등을 지원하는 ‘2026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개별 관광객부터 대규모 단체 여행객, 인플루언서까지 타겟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순창을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2인 이상 10인 미만의 개별 관광객이 관내 숙박시설에서 1박을 하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1인당 숙박비 최대 1만 원, 농촌 체험비 50%(최대 1만 원)를 지원한다. 20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에게는 통 큰 버스비 지원이 이뤄진다. 탑승 인원에 따라 20인 이상은 30만 원, 30인 이상은 40만 원을 버스 1대당 지급한다. 또한 여행사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신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운영, 참가자들에게 식비와 교통비 등을 전액 지원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관광객들이 순창의 매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행정과 민간 숙박·체험시설이 긴밀히 협력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매력 도시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