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정든 집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 및 협력 기구인 ‘임실군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위원장인 심 민 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6명과 의료, 복지, 학계, 현장 전문가 등 위촉직 13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련 법률과 조례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정책을 심의하고, 분야별 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민관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오는 3월 27일부터 추진될 ‘통합돌봄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방문 의료와 일상 돌봄, 주거지원 서비스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심 민 임실군수는 “통합돌봄의 성공은 민과 관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협력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전문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돌봄 서
정읍시가 어르신들이 정든 집을 떠나지 않고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시는 지난 20일 탑가정의학과의원 등 9개 협약기관 관계자들과 실무 간담회를 갖고, 오는 3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비 5억 9,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돌봄 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특히 정읍시만의 지역 특화 서비스인 ‘정읍형 통합돌봄’을 통해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 등 4개 분야에서 총 9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양·한방 방문 의료를 비롯해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틈새 요양 돌봄, 건강 맞춤형 영양 식사 제공, 안심 주거환경 개선 등이 포함된다. 이는 어르신들이 요양 시설에 입소하는 대신 평생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Aging In Place)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핵심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9개 기관 실무자들은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상자별 특이사항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읍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