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의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상생의 고리를 더욱 단단히 맸다. 12일 순창군과 농협 순창군지부, 담양군지부는 양 지역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총 1,002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양 지역 농협 간 자매결연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기부금액인 1,002만 원은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맞아 ‘하루에 천 리를 달리는 천리마(千里馬)의 기운’을 담아 양 지자체가 함께 힘차게 도약하자는 의미를 더했다. 순창군에 500만 원, 담양군에 502만 원이 각각 기탁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담은 ‘말 조각상 기념패’를 순창군에 기증하며, 전북과 전남의 인접 지자체로서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간 연대의 수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
순창군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손잡고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정밀 점검에 돌입한다. 10일 순창군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집중안전점검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점검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취약 시설 83개소다. 특히 군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제보해 선정한 ‘주민신청’ 시설 12개소가 포함되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군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첨단 장비를 동원해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진단하며, 점검 결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등록되어 투명하게 관리된다. 지적 사항이 발견된 시설물은 단순 권고에 그치지 않고 보완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분기별로 집중적인 사후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행정의 최우선 가
순창군이 고물가 시대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순창사랑상품권’의 캐시백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6일 순창군은 지역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순창사랑상품권의 캐시백 적립률을 기존보다 높은 12%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설 명절 기간 운영했던 ‘한시적 15% 캐시백’ 정책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명절 기간 상품권 사용액이 급증하며 골목상권 매출이 실질적으로 증가하자, 군은 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상시 적립률을 12%로 상향 조정하는 결단을 내렸다. 순창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경제 방파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민들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한 간편 충전이나 관내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명절 특수가 상시적인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적립률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체감 물가는 낮추고 소상공인의 웃음소리는 높이는 현장 중심의 경제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
순창군이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인 ‘마이크로바이옴’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6일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진흥원 연회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바이오 및 농생명 분야 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계획과 파격적인 지원 제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총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공공임대형’ 방식이라는 점이다. 이는 초기 자본이 부족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나 창업 초기 기업들이 고가의 장비와 사무 공간을 저렴한 임대료로 활용하며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순창군만의 배려가 담긴 정책이다. 센터는 향후 공장형과 사무형 공간 등 총 33개의 입주실을 갖추게 되며, 입주 기업에는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시제품 제작 연계 ▲판로 개척 등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맞춤형 패키지’가 지원될 예정이다. 최영일 이사장(순창군수)은 “지식산업센터는 순창의 강점인 발효·미생물 인프라와 민간의 기술력을 결합하는 핵심 고리가 될 것”이라며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우리 청
순창군이 보조금을 사용하는 지역 주민들과 단체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창구를 지역 내 민간 금융기관까지 대폭 확대한다. 5일 순창군은 지난 4일 순창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전용계좌 및 카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존 군 금고인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으로 제한됐던 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범위를 지역 새마을금고까지 확대한 점이다. 이로써 읍·면 지역의 보조사업자들이 주거래 은행인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보조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양영수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영수 쌍치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지역 금융권의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양영수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보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최영일 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금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이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로 이른 봄을 맞이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1회 순창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70개 팀, 3,500여 명의 선수단과 학부모가 참여해 순창 전역을 야구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번 대회는 팔덕다용도경기장 등 관내 12개 구장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군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7개 구장을 특설구장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각 구장마다 전담 인력을 배치해 안전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참가자들로부터 "프로 경기장 못지않은 최적의 환경"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대회 결과 ▲새싹리그(순천 남산) ▲꿈나무 청룡(김포시) ▲꿈나무 백호(안산시) ▲꿈나무 현무(무안군) ▲유소년 청룡(세종시) ▲유소년 백호(중랑 이글스) ▲주니어리그(강남 도곡) 등 각 리그별 최강자가 가려지며 대미를 장식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역대급 인파가 몰린 대회를 사고 없이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순창의 핵심 전략인 만큼, 앞으로도
순창군이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파격적인 교육 지원책을 펼친다. 3일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 신입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1인당 200만 원의 ‘대학 진학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의 핵심은 조례 개정을 통해 수혜 대상을 대폭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순창 관내 고교 졸업생 위주였으나, 이제는 순창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특성화고 등 관외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2024년 고교 졸업자부터 소급 적용되어 더 많은 순창의 자녀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본인과 보호자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고졸 학력 취득 후 3년 이내 대학에 신입학한 학생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학 입학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순창’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전국구 유아 체험 교육의 장’을 연다. 27일 순창군은 지난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유아교육진흥원과 ‘지역-교육 상생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개원하는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173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된 구림분원을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순창의 생태·문화·관광 자원과 결합한 ‘현장 밀착형 교육 모델’로 키워내는 것이다. 양 기관은 도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태 놀이 프로그램은 물론, 전국 단위로 확대될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전문 인력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순창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아 교육 콘텐츠와 연계함으로써, 외지 가족 방문객의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육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이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중심 공간이자, 순창의 자긍심이 되는 시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교육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
순창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의 미래를 바꿀 거대한 정책 실험, ‘농어촌기본소득’의 첫 번째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 26일 순창군은 사전 신청과 자격 검증을 마친 대상자들에게 1인당 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처음으로 지급하며, 지역 순환형 기본소득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역 내 선순환’이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반드시 관내 순창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매달 일정 규모의 고정적인 자금이 지역 골목상권으로 유입되어, 소상공인들에게는 안정적인 매출을, 주민들에게는 보편적인 소득 보장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구조를 설계했다. 특히 이번 첫 지급 과정에서 금과면 여진구 씨가 8인 가족의 수령액인 12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정책의 의미를 더했다. 순창군은 이러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기본소득이 일회성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면 단위 생활서비스 수요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지역 창업과 경제 활동으로 연결하는 ‘체계적 정책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첫 지급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순창만의 독창적인 농어촌 모델의 시작”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수요 분석과 면 단위 실
겨울 내내 얼어붙었던 지표면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를 맞아 순창군이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23일 순창군은 이달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를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붕괴나 낙석 등 사고 우려가 큰 위험 지역 43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취약지역 139개소, 급경사지 290개소, 건설 현장 및 국가유산 등 군민의 발길이 닿는 곳곳을 아우른다. 산림공원과와 안전재난과 등 5개 관련 부서가 협력해 1차 자체 점검 후 중요 시설에 대해 2차 표본 합동 점검을 진행하는 촘촘한 ‘2중 안전망’을 가동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면의 손상이나 낙석 가능성, 건축물의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등이다. 군은 경미한 결함은 현장에서 바로 고치고, 정밀 진단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응급조치와 함께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통제선 설치나 사용 제한 등 선제적 조치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행정 주도의 점검을 넘어 주민이 직접 위험 요인을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활성화한다. 안전신문고 앱이나 읍·면사무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