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숲에서 뛰놀며 배워요”… 귀래정 유아숲 체험 ‘활기’
순창군이 스마트폰 영상 대신 싱그러운 나무와 흙을 벗 삼아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2026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의 막을 올렸다. 16일 군에 따르면, 순창읍 가남리 소재 ‘귀래정 유아숲 체험원’에서 이날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유아숲지도사의 인솔 아래 계절별 식생 관찰과 오감 체험 활동으로 꾸며진다. 귀래정 유아숲 체험원은 단순한 숲을 넘어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놀이 천국이다. 트리하우스와 짚라인을 비롯해 흔들다리, 그물놀이, 통나무 건너기 등 신체 발달을 돕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군은 본격 운영에 앞서 해빙기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놀이 시설과 정자 등 편의시설 전반에 걸친 보강 작업을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만 20개 기관에서 1,243명의 어린이가 다녀갈 만큼 지역 내 호응이 뜨거운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산림 복지 서비스의 핵심 모델로 평가받는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