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관계 중심 생활교육’으로 학교폭력 발생률 5% 감소 성과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운영,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관리자 대상 관계중심 생활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과 비교했을 때 익산 관내 학교폭력 발생은 320건에서 307건으로 약 5% 감소했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는 114건에서 68건으로 약 40% 줄었습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발생과 심의 개최가 줄고 관계 조정이 늘어나는 방식으로 회복 중심으로 생활교육의 방향이 전환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11개교를 선정하여 생활교육 계획 수립, 또래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학교가 자체적으로 평화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교장 관계 중심 생활교육 연수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운영하여 학교 관리자가 관계 회복과 대화를 중시하는 생활교육 철학을 학교 운영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실제로 학교폭력 사안 발생이 줄고, 심의 개최가 감소하는 동시에 관계 조정이 확대되는 등 생활교육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위해 익산교육지원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