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주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근육짱짱 플러스교실’ 제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27일, 금마면에 위치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7월 7일부터 9월 26일까지 12주간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주 5회(월~금)로 진행되며, ▲오전반 2개 팀(오전 9시, 오전 10시 30분) ▲오후반 2개 팀(오후 1시, 오후 3시)으로 총 4개 반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월 30일과 7월 1일 이틀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3-859-7474)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사전 체성분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지도가 제공된다.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을 조화롭게 구성해 체력을 단계별로 향상시키며, 근육량·체지방률 등의 변화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익산시보건소 이진윤 소장은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건강 습관 형성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건강한 에너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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