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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지역 상생 모델 찾는다…남원시 대학협력위원회 개최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정착·지역혁신 전략 논의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9월 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원시 대학협력위원회’(위원장: 남원시 부시장 이성호)를 열고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남원시 대학협력 기본계획(안)’을 심의하고, 정주 기반 확충·산업 연계·문화·교통 인프라 개선·외국인 유학생 지원·지역 인재 양성 등 종합 전략을 검토했다.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 위기에 대응해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등 정책 기조에 발맞춰 남원시는 대학을 단순 교육 공간이 아닌 지역혁신 생태계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부의 대학혁신 정책에 부응해,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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