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주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로 구성된 ‘전주푸드 추석 선물세트’가 시민과 귀성객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는 오는 10월 5일까지 전주푸드직매장 송천점과 효천점에서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선물세트는 전주 및 인근 시군에서 생산된 배, 사과, 샤인머스켓 등 과일류를 비롯해 잡곡세트, 전통장, 수제 한과, 부각, 한우선물세트, 수산물 등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한다.
전주푸드 직매장은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과 민생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으로, 신용카드·체크카드·선불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캐시백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선물 포장 및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택배 접수 마감은 오는 10월 1일로, 전국 배송이 가능하다.
김종범 센터장은 “전주푸드 추석 선물세트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농가, 가공업체,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 명절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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