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임명

중앙정부·당정 경험 살려 민생 정책·지역 발전 견인 의지

 

 

더불어민주당은 9월 29일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심 신임 부의장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문재인 정부 행정안전부 차관을 역임하며 중앙정부에서 풍부한 정책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당내에서는 이재명 대표 체제에 이어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도 연속으로 정책위 부의장을 맡게 되며 핵심 정책 기획 과정에 깊숙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그는 민생 현장과 밀접한 정책 개발, 지역 균형발전, 공공행정 혁신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민주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 전략 강화와 서민 생활 안정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심 부의장은 임명 소감에서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정책 현안을 책임감 있게 다루겠다”며 “중앙정부와 당에서의 경험을 살려 익산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호남의 중심 도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중앙 무대 경험을 겸비한 심 부의장이 향후 전북과 익산 발전을 위한 정책적 가교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민성 기자

발빠른 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