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 나눔 목욕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관광호텔 사우나에서 어르신들의 청결과 쾌적한 환경을 돕고, 봉사 후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활동에는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와 각 읍·면 생활지원사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아이코리아,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 밝은사회부안여성클럽, 한국자유총연맹부안군지회포순이어머니봉사단, 한국부인회부안지회, 부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 대한적십자사봉사회부안군협의회, 한중여성교류협회부안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부안지회, 부안재향군인회여성회 등이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세신을 돕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흥귀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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