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전북연구원이 18일 완주군청에서 ‘완주군-전북연구원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장성화 전북연구원 원장대행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피지컬AI 산업 육성,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지 검토, 경관 조성을 통한 관광·축제 활성화, 외국인 정책 운영 방향 등 핵심 안건이 다뤄졌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과 연구원의 상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피지컬AI와 관광·축제 활성화 등 군정 주요 현안 대응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연구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성화 대행은 “완주군은 전북 신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진기지”라며 “군이 전북 경제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완주군과 전북연구원이 군정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신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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