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해 고창군의 친환경 농업 기반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군은 박람회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고창의 대표 특산물, 지역 농촌체험 프로그램, 정착 지원정책 등을 소개했다. 특히 방문객들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영농기술 교육 ,귀농·귀촌 단계별 정착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창군은 생태·농업 환경이 잘 보전돼 있어 유기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에 최적의 지역”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도시민들에게 고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번 박람회 참여자들의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시민 유치 홍보를 강화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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