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신협이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군산시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영)는 군산중앙신협(이사장 서대근)이 지난 9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산중앙신협은 지난해에도 나운3동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식료품이 담긴 어부바 박스 30개와 겨울 이불 12채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대근 이사장은 “군산중앙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산중앙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후원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나운3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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