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장애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우리마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과 학생을 모집한다.
‘우리마을 인턴십’은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장애 학생들에게 실제 직무 경험과 현장 적응 기회를 제공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1월 2일부터 15일까지다. 신청은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군산시 성산면 강변로 459)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loveflowr@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집 인원은 교육을 맡을 기업 담당자(멘토) 5명과 직무 교육에 참여할 학생(멘티) 9명 등 총 14명이다. 참여 기업은 군산시에 소재하며 근로기준법에 따라 사업자등록을 마친 국내 기업으로, 장애인 인턴십 운영이 가능한 환경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
교육생은 군산시 소재 특수학급 고등학교, 발달장애인 대안학교, 평생학습시설 등에 재학 중이거나 수강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멘토 1명이 멘티 1~3명을 맡아 직무 적응과 현장 이해를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턴십 기간 동안 멘토에게는 월 70만 원, 멘티에게는 월 8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군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인턴십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2025년 1년 차 사업에서는 7개 기업과 학생 10명이 참여해 직무 자신감 향상과 사회적 관계 형성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마을 인턴십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장애 학생들이 실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학생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교육지원과 특수학습계(063-454-5922)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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