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첨단 방위산업 기업을 방문하며 ‘강한 경제 전주’ 구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우 시장은 2일 지역 대표 방위산업 기업인 ㈜데크카본(공동대표 신현규·김광수)을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 탄소산업을 넘어 첨단소재 기반 방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주시의 구상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 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에 위치한 ㈜데크카본은 항공기용 탄소 브레이크 디스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방산·항공 특화 기업이다. 전투기와 유도무기 분야에 적용되는 핵심 부품을 국내외에 공급하며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주시는 이러한 지역 주력 기업을 기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첨단소재 기반 K-방산’이라는 차별화된 비전을 중심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위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전주를 전략적 방산 거점 도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데크카본은 전주시 방위산업 경쟁력을 상징하는 핵심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첨단소재·방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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