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소비하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군산시는 최근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 속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되는 소비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네 가게를 이용하는 작은 선택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힘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전반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군산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만큼,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안에서 이뤄질 때 일자리 유지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보고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우리 동네 가게에서의 소비가 단순한 구매 행위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지키고 이웃과 상생하는 의미 있는 실천임을 알리기 위해, 시내 주요 도로와 상권 일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온라인 소비의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하루 한 번 우리 동네 가게를 찾는 작은 실천이 지역경제에는 큰 힘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군산 상권 살리기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독려, 군산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 배달의 명수와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상생 소비문화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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