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친환경기술 분야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기술 분야 추진계획은 병해충 피해 예방과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고, 벼 보급종 채종단지와 벼·사과·배 등 주요 농작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군은 총 4억7천여만 원을 투입해 6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벼 보급종 채종단지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22.9ha 규모의 채종단지에서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우량종자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은 870ha를 대상으로 화상병과 열대거세미나방 등 피해 우려가 큰 병해충에 대한 적기 방제를 지원한다. 마을·단체 단위의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 개별 부담을 줄이고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곡류 공동 수확 작업비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밀 등 곡류 수확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업비를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영농 효율성 향상을 도모한다.
이 밖에도 논 이용 다수확 사료작물 신품종 및 작부체계 보급(1개소) ,기후변화 대응 돌발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1천ha) ,벼 안전생산 사전방제 지원(400ha)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해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월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무주군은 대상자 선정과 추진 요령 교육을 거쳐 상반기 내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혜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반딧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 농업 생산비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기술 확산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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