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청년과 신중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청년(18~39세)과 신중년(40~69세)을 대상으로 정규직 취업을 연계하고,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년 4명과 신중년 10명 등 총 14명을 선발해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 중인 남원시 소재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하며, 채용되는 청년·신중년 근로자의 주 소정근로시간은 15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60일 이내 신규 채용했거나, 협약 체결일 기준 근무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채용 인원 1인당 월 70만 원씩 최대 1년간 고용지원금이 지급된다. 취업자에게는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2년간 3차례(6개월·1년·2년)에 걸쳐 청년은 최대 300만 원, 신중년은 최대 200만 원의 취업 장려금이 지원된다.
남원시는 대상자 발굴부터 취업 연계, 근속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단기 취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고용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3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남원시청 기업정책과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기업정책과 일자리팀(063-620-6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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