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 대표 산림문화 공간인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선정 평가’에서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9개 목재문화체험장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과 프로그램 전문성, 지역 연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운영 활성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주읍 향로산 자연휴양림 초입에 위치한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은 2023년 개장한 시설로, 지상 2층 규모의 목공 체험장과 상상놀이터, 전시 공간, 휴식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티아트㈜가 위탁 운영을 맡아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목재 조각과 가구 만들기 등 목재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인접한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연계 이용이 가능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경일 무주군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장은 “개관 3년 만에 2회 연속 우수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선정된 것은 시설 운영의 내실과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목공 체험을 확대해 산림 주도형 휴양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에 걸맞은 명소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3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무주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은 방문객은 5만561명에 달하며, 체험에 활용되는 국산 목재 사용 비율도 50% 이상을 유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패러글라이딩 체험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주 향로산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특성을 방문객들과 공유하며 산림 관광도시 무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무주 목재문화체험장 이용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