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공모전을 통해 ‘치유도시 진안’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진안군은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 진안군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치유도시 및 치유거리 진안’을 주제로 한 AI 숏츠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즈(RISE) 사업의 하나로,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진안의 치유골목과 산림치유 자원을 대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1월 12일부터 25일까지로, 참가자는 ‘치유도시 진안’ 또는 ‘진안 치유거리’를 주제로 50초 이상 90초 이내의 숏츠 영상을 제작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에는 생성형 AI가 전체 분량의 50% 이상 포함돼야 하며, 진안군 시장길 8-9 일원에 조성된 치유골목 장면이 최소 20초 이상 들어가야 한다.
수상작에는 지역 특산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은 1등 1팀(70만 원 상당), 2등 1팀(50만 원 상당), 3등 2팀(각 30만 원 상당), 입선 5팀(각 1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되며, 결과는 1월 29일 개별 통보된다.
이번 콘테스트의 기반이 되는 라이즈 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산림치유 자원의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과 창업단체가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치유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해볼락’, ‘나애진안’, ‘고원의숲’ 등 6개 팀이 참여해 치유 관련 서비스와 시제품 개발을 진행해 왔다.
전주대학교 이재민 교수는 “AI 숏츠 콘테스트는 주민 참여형 리빙랩 성과를 콘텐츠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영상으로 치유도시 진안의 인지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의 치유자원과 청년들의 창작 역량을 연결해 치유골목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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