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졸업 시즌을 맞아 완주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1~2월 동안 삼례읍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졸업문화 조성을 목표로 경찰과 합동 현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졸업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폭력과 비행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학교는 삼례읍 인근 중·고등학교 3곳으로, 수소에너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한별고등학교, 삼례중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아웃리치는 1월 9일 수소에너지고등학교 졸업생 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월 4일과 6일 각각 한별고등학교와 삼례중학교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졸업식 당일 학교 정문과 진입로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폭력과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경찰과의 합동 순찰을 병행해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일탈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청소년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잠재적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현장 활동 과정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상담과 통합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박현정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졸업식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성장의 순간인 만큼, 안전하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 중심의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한 개인·집단 상담과 심리검사,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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