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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재생에너지로 미래를 걸다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유치 범군민추진위 출범…150여 명 뜻 모아 본격 행보

 

부안의 산업 지형을 바꿀 대형 프로젝트를 향한 범군민 움직임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부안 유치를 목표로 한 범군민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는 15일 부안상생협력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지역 사회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을 알렸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위촉장 수여, 대표 선서, 유치 당위성 설명, 구호 제창 순으로 이어지며 RE100 국가산단 유치를 향한 지역의 의지를 모았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장용석 부안군애향본부장은 “부안은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새만금이라는 국가 전략 공간을 동시에 갖춘 지역”이라며 “RE100 국가산단은 지역 소멸 위기를 넘어 청년이 돌아오는 부안을 만드는 핵심 열쇠”라고 말했다.

 

김종대 새만금지원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각계 인사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범군민 추진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권명식 부안군새마을지회장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등 추진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RE100 국가산단 유치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부안의 산업 구조를 바꾸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추진위원 대표로 나선 이명숙 부안군주민자치위원장도 “군민의 뜻을 모아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선서했다.

 

권익현 군수와 박병래 의장, 김정기·김슬지 도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RE100 국가산단은 부안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행정과 정치권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원은 글로벌 기업들의 RE100 이행 요구를 언급하며 “새만금과 부안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만큼 지금이 유치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행사 말미에는 구낙서 부안군이장협의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이 “새만금 RE100 국가산단은 반드시 부안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범군민 궐기대회와 정책 제안, 관계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치 여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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