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3.7℃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4.3℃
  • 맑음대전 5.5℃
  • 맑음대구 6.4℃
  • 맑음울산 8.4℃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8.0℃
  • 맑음고창 5.5℃
  • 맑음제주 9.2℃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장수군, 동절기 마을회관 방역 강화…감염병 예방 나서

235곳 일제 소독 실시…위생 해충 차단으로 주민 이용 안전성 높여

 

전북 장수군이 겨울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회관 방역 소독에 나섰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군내 모든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동절기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장수군 전역의 마을회관 235곳이다.

 

동절기에는 기온 저하로 환기가 줄고 실내 이용이 늘어나면서 월동 해충과 병원체로 인한 위생 문제와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에 군은 사전 예방 차원의 체계적인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일제 소독을 추진했다.

 

방역은 마을회관 내 화장실과 싱크대, 신발장 등 위생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바퀴벌레와 월동 모기, 집파리, 벼룩 등은 겨울철 제한된 실내 공간에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이 시기에 집중 방제를 실시하면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소독은 휴대용 분무기를 활용해 마을회관 1곳당 총 4회 잔류 분무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민 이용 시간과 안전을 고려해 작업을 진행하며, 방역 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안전검사를 마친 친환경 유해충 구제제를 사용한다.

 

노승무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동절기 마을회관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