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파크골프장이 운영 체계 개선 이후 이용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익산시는 파크골프장 유료화 시행 이후 일일 평균 이용객 수가 약 2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시설 관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직영 운영과 유료화를 도입했다. 시민 누구나 질서 있는 환경에서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유료 운영에 앞서 시설 보강도 진행됐다. 잔디 상태와 코스 환경을 정비하고 온라인 예약·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 시간과 인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변화는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 이용도 고르게 증가했으며, 시설 훼손 관련 민원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시설 보호와 경기 품질 유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60일간 휴식기를 운영한다. 휴식기 동안에는 잔디 생육 촉진, 마모 구간 복구, 코스 경계 정비, 안내 표지 개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영 전환과 유료화 이후 이용객 증가라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났다”며 “휴식기 동안 시설을 보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개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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