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도시공원과 녹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익산시는 지역 내 도시공원과 녹지 총 17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옹벽·석축 붕괴와 시설물 파손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대상은 벤치와 파고라, 운동기구 등의 파손 및 고정 상태, 급경사지와 옹벽의 균열 여부, 음수대와 공원 화장실의 누수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파손과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전문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 조치 후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시설물 안전관리와 함께 공원 환경정비도 병행한다. 쓰레기 수거와 수목 정비 등을 통해 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공원은 시민 건강과 여가 활동의 기반 공간”이라며 “빈틈없는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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