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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마른김 공동브랜드 명칭 선호도 조사

25일부터 15일간 시민 참여 접수…‘군산김’ 명품화 전략 본격화

 

군산시가 ‘군산김’ 명품화를 위한 마른김 공동브랜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산시는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의 프리미엄 김 생산을 앞두고 추진 중인 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조사 대상은 1차 발굴된 브랜드 명칭 후보 5종이다. 군산시는 시민 참여와 전문가 평가를 병행해 최종 브랜드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추진 중인 ‘군산형 수산식품 리빙랩 프로젝트-D형(디자인·브랜딩)’과도 연계된다.

 

참여는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40명을 추첨해 조미김과 마른김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군산 물김은 고군산 해역을 중심으로 생산되며, 군산대학교 연구 결과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우수 수산물로 평가된 바 있다. 특히 개야도 김은 품질 경쟁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는 11개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김 관련 기업이 다수를 차지해 지역 수산식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산업과장은 “공동브랜드 명칭 선정은 군산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단계”라며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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