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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 전통 계승·청년 도예가 발굴 나서

상감기법 응용 실용 도자기 공모
총상금 6400만원, 대상 2000만원

 

부안군 청자박물관이 고려 상감청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젊은 도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2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안 상감청자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도자 문화유산으로, 섬세한 상감기법과 조형미를 특징으로 한다. 박물관은 전통 기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부안군과 부안청자박물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국내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상감기법을 응용한 실용 도자기 작품으로 단품과 세트 구성 모두 출품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작품 접수가 이뤄진다. 작품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총상금은 6400만원 규모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는 지난해 열린 제1회 공모전보다 확대된 규모다.

 

부안군은 공모전 홍보를 위해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6월까지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고려 상감청자의 전통과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성이 만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신한 작품 발굴을 통해 부안 도자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부안군 및 부안청자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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