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14.3℃
  • 구름많음강릉 10.3℃
  • 맑음서울 14.2℃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0.5℃
  • 구름많음울산 9.8℃
  • 맑음광주 13.9℃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11.1℃
  • 흐림제주 10.5℃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11.4℃
  • 구름많음강진군 12.3℃
  • 흐림경주시 9.1℃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무주군 선수단, 전국동계체전 출전…동계 스포츠 중심지 입지 강화

평창 현장 찾아 격려…바이애슬론·스키 등 76명 참가, 메달 도전

 

무주군 선수단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며 동계 스포츠 강군으로서의 위상 다지기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역 초·중·고와 무주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일반부 선수 등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59명, 스키 알파인 7명, 스노보드 10명 등 총 76명(지도자 11명)이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 중이라고 밝혔다.

 

종목별로 바이애슬론 선수들은 오는 28일까지 집단출발, 개인전, 혼성계주 등에 출전하며, 크로스컨트리는 클래식과 프리, 계주, 스프린트 종목에서 경쟁한다. 스키 알파인은 슈퍼대회전과 대회전, 회전 종목에, 스노보드는 하프파이프와 프리스타일, 평행대회전 등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종목별 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은 대회 첫날인 25일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를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황 군수는 “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선수들의 투혼이 무주군 선수들을 통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계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동계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과 유소년 선수 육성 등 전문체육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무주군 선수단은 2025년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 11개, 은 18개, 동 12개 등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북이 종합 4위를 기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는 무주 출신 선수 6명이 출전해 선전했으며, 바이애슬론 고은정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두진 선수는 계주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하며 무주군 동계 스포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