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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통장류 마스터 클래스 개설…김제 콩으로 발효 비법 전수

죽산면 장류체험장서 10회 과정 운영, 모집 이틀 만에 접수 마감

 

김제시가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계승과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를 위해 전통장류 마스터 클래스반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이번 과정은 정원 15명 규모로 죽산면 장류체험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 전통 장류의 제조 및 활용법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강의는 한식 예술장인 지평선연미향 강은미 대표가 맡았다. 교육생들은 김제산 콩을 활용해 전통 발효식품의 기본 원리부터 실제 담금, 숙성, 활용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김제시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높은 관심을 얻으며 모집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 시는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가공·저장 기술 역량을 높이고, 가정에서도 장류를 쉽게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승종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제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논콩 재배면적 약 7200ha를 보유한 콩 주산지”라며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장류 교육이 김제 콩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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