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조성된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26일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찾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충청남도 관계자들과 캠퍼스 운영 현황과 시설·장비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창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시범사업’ 추진을 앞두고 마련됐다. 전국 1호 캠퍼스인 익산 사례를 참고하고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일정은 27일까지 이어진다.
방문단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 평창군 경제과, 충청남도 바이오산업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 강원개발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익산시는 캠퍼스 운영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운영 전략을 설명하고, 예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 예정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과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캠퍼스 간 연계 협력 방안과 기업 지원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 공간과 장비 구축 현황을 둘러본 뒤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익산의 농생명·식품 산업 기반 시설도 방문했다.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전국 5개 권역(익산·평창·포항·진주·예산) 가운데 가장 먼저 조성된 제1호 캠퍼스다. 기업 맞춤형 연구 공간 제공, 대기업 협업 상품 개발 지원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 캠퍼스 운영 경험을 공유해 타 지자체 사업 추진에 기여하겠다”며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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