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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접수…125억원 규모 지원

3월 3일부터 신청…업체당 최대 5000만원 융자
3년간 연 3% 이차보전으로 금융 부담 완화

 

김제시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시는 3월 3일부터 ‘2026년 김제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담보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사업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대출 보증을 맡고, 김제시가 3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시와 은행권이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출연금의 12.5배인 125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김제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신용등급 1~7등급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대출 기간 5년 중 3년간 연 3%(도 1%, 시 2%)의 이자를 보전해 실제 금융비용을 낮춘다.

 

지난해 사업 시행 첫해에는 430개 업체가 대출 보증을 받았고, 851개 업체에 이차보전이 이뤄졌다. 상반기 물량이 5월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보증 상담은 전면 예약제로 운영된다. ‘보증드림’ 앱이나 전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김제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연장 추진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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