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센터 방문이 어려운 재직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정책 안내와 생활 지원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군산시는 ‘청년정책 ON: 찾아가는 청년 생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과 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터와 학교 등 청년이 머무는 공간으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정책이다.
모집 대상은 군산지역 기관과 기업, 고등학교, 대학교 등으로, 10명 이상 청년 참여가 가능하고 교육 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약 3시간 분량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군산시 청년정책 안내와 애로사항 청취를 포함한 필수 과정과 함께 재무관리, 멘탈케어, 휴식·힐링, 자기계발 등 선택 과정 중 하나를 결합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책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실제 정책 개선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청년들의 요구를 관련 부서에 공유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 연계 등 후속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신청 기관과 일정 협의를 거쳐 3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정책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군산시는 향후에도 현장 기반 청년정책을 확대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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