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춘향제 기간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 안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6회 춘향제 기간 동안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장 방문객이 몰리는 시기마다 반복되는 교통 혼잡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이동을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개선된 앱은 행사 기간 운영되는 임시주차장 위치와 차량 통제 구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셔틀버스 노선 안내뿐 아니라 현재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해, 이용객이 별도의 문의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 이동 동선을 분산시키고 도심 내 차량 정체를 완화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행사장 주변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실시간 정보 제공이 이뤄질 경우, 대기 시간 감소와 주차 효율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접근성도 강화했다. 시는 축제 홍보 현수막과 주차장 안내판, 셔틀버스 안내물 등에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 즉시 접속할 수 있도록 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교통정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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