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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발달장애인, 직접 키운 화분으로 이웃과 ‘따뜻한 소통’

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이용자 12명, 관내 주요 기관 3곳 방문해 선물 전달
선관위·전북과학대·내장산생태탐방원 찾아 직접 꾸민 반려식물로 정 나눠
나눔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기여

 

정읍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이용자들이 정성껏 가꾼 반려식물로 지역 사회와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자립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센터 이용자 12명은 지난 14일 지역 기관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자신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예쁘게 꾸민 화분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와 전북과학대학교 혁신지원단 그리고 내장산생태탐방원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첫 방문지인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업무로 분주한 직원들에게 밝은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화분을 전달했고 직원들은 뜻밖의 선물이 바쁜 일상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전북과학대학교를 찾아 장애인 교육권 확대를 위한 상생의 의지를 다졌으며 평소 긴밀한 인연을 맺어온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 나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화분 나눔이 이용자들이 나눔의 기쁨을 몸소 느끼고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함께 살아가는 다채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마중물 삼아 정읍 지역 곳곳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따뜻한 상생의 씨앗을 꾸준히 뿌려나갈 계획입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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