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조절하고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가동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이 정읍 전역을 대상으로 포획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ASF 전파의 핵심 원인인 야생멧돼지와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고라니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활동에 앞서 지난달 정읍경찰서와 합동으로 총기 안전 수칙 및 포획 시 준수 사항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마쳤으며, 인가·축사 인근 등 총기 사용 금지 구역을 엄격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정읍시 피해방지단은 지난해에도 멧돼지 339마리와 고라니 1,312마리를 포획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가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포획 활동을 통해 ASF의 지역 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농민들이 땀 흘려 가꾼 농작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 신태인읍이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닻을 올렸다. 28일 읍에 따르면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리더십 선출과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두희 신태인 북부노인복지관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송은정 신태인 새마을부녀회 총무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은 고물가와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복지 파수꾼’으로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지역 특화사업의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유두희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온정이 넘치는 신태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정 신태인읍장은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단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신태인읍을 실현하겠다”고 화답했다. 더펜뉴스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27일 시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의 기초가 되는 건강한 모 기르기를 돕기 위해 총사업비 20억 원 규모의 ‘2026년 벼 육묘생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읍 관내 1만 1,500ha 규모의 논에 필요한 경량 상토 약 32만 2,000포를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벼 재배 농가로, 농가는 상토와 육묘 중 본인의 영농 방식에 맞는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1ha당 경량 상토 기준 28포까지이며, 구매 금액의 최대 80%를 시비로 보조해 농가 자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12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농정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 피해를 원천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18억 3,800만 원을 확보해 ▲주택 300동 ▲축사·창고 등 비주택 70동 ▲지붕 개량 80동 등 총 450동을 대상으로 철거 및 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주택 철거의 경우 한 채당 최대 700만 원, 지붕 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한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주택 철거비를 전액 지원하고, 지붕 개량비 또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해 자부담을 최소화했다. 축사나 창고 등 비주택 시설도 면적 200㎡ 이하인 경우 전액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철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슬레이트 노후화로 인한 석면 가루 비산은 시민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들의 적
정읍시가 민선 8기 시정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주요 정책 성과 가시화를 위해 ‘2026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성과 창출 궤도에 올랐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이학수 시장 주재로 유호연 부시장과 각 국·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역점 사업 및 공약 사업 329건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정기 인사 이후 부서장들이 사업 방향을 조기에 설정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연지동 행정문화복합타운 ▲한국가요촌 달하 명품관광지 ▲수소충전소 구축 등 정읍의 경제와 문화를 선도할 핵심 사업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 시장은 보고회 내내 “관행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철저한 수요조사와 산출 근거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아야 한다”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2026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주요 역점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
정읍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의 닻을 올렸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275명을 ‘제11기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와 민간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높였다. 앞으로 2년 동안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보장 계획 수립 및 심의, 민간 자원 연계 등 정읍시 복지 체계의 핵심 엔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협의체 박민수 사무국장의 특강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들은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적인 복지 노하우를 습득하고, 정읍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복지 모델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협의체는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살피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위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원천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빈틈없는 복지 정읍을 실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