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여성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리용품 지원 사업의 문턱을 크게 낮췄습니다.
시가 추진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인 만 9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지원 금액은 월 1만 4,000원으로, 연간 총 16만 8,000원의 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신청 절차가 대폭 개선됐습니다. 기존에 번거로웠던 이용권 신청과 전용 카드 발급을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신청 월과 관계없이 해당 연도에 받을 수 있는 연간 지원금 전액을 모두 소급해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습니다.
2017년생인 신규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존 대상자는 자격 변동이 없는 한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지원이 유지됩니다.
정읍시 인재양성과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신체적 변화 시기에 경제적 걱정 없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습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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