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한 주유소가 한겨울 추위에 놓인 이웃들에게 다시 한 번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익산시는 13일 세계주유소(대표 김광선)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 2곳에 총 100만 원 상당의 등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가구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주유소는 등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보일러 상태를 점검하고 겨울철 난방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연료 지원과 안전 관리가 함께 이뤄지는 현장형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광선 대표는 “지난해 차량이 들어가지 않는 골목에서 호스를 길게 끌어 등유를 넣어 드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때 어르신이 ‘이제 한숨 놓겠다’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남아, 이 나눔을 계속 이어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 온정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이 같은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익산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의 한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산시는 13일 군산숲정신건강의학과(원장 김호선)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산숲정신건강의학과는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의료기관으로, 정신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진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 관리와 집중력 저하, 노인 정신건강 클리닉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김호선 원장은 “진료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마음의 어려움을 마주하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데 이어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군산숲정신건강의학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봉사단체가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어울림봉사회(회장 조준삼)가 지난 12일 용지중학교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돼 학습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조준삼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어울림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울림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울림봉사회는 매년 자발적인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복지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금구면 일원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며 지역 에너지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제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북도시가스㈜(대표 김홍식)와 금구면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도시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금구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도시가스 도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김제시는 그동안 금구면 일대 공동주택 신축 등으로 도시가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전북도시가스와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도시가스 공급을 결정했다. 다수 주민의 희망 의사를 반영해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 수용성도 확보했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총 75억 원을 투입해 12.4㎞의 도시가스 공급배관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희스타힐스를 포함한 금구리·서도리 등 면 소재지 일원 약 1,700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돼 연료비 절감과 생활 편의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대표는 “금구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배관 설치를 최우선으로 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편리한 에
익산 지역 자영업자와 각종 인허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고지가 시작됐다. 올해 익산시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4만5천여 건, 총 81억8천만 원 규모다. 익산시는 2026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만5,158건, 8억1,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도보다 약 6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의료기기 판촉영업자 등 신규 면허 4종이 신설되고 무선국 허가와 통신판매업 면허 보유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등록면허세는 일반음식점, 약국, 학원, 동물·곤충 관련업, 화물자동차 운송업, 택시 등 각종 인허가를 받아 영업하는 개인과 법인이 매년 납부하는 지방세다. 면허 유효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경우,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고 정기분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에 면허를 새로 받았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면허를 취소한 경우도 납세 대상에 포함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뱅킹과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ARS 간편납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익산시가 원광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출산을 축하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원광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익산에서 출생신고를 한 아기 명의로 통장을 개설할 경우 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광새마을금고는 통장 개설과 함께 축하금을 지급하고, 익산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을 통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 이에 따라 2026년 익산에서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은 익산시 출산장려금 100만 원과 첫만남지원금 200만 원, 아기통장 축하금 10만 원을 포함해 총 3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익산시 출산장려금은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이며, 첫만남지원금은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이 지급된다.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대상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익산에서 출생신고를 한 자녀를 둔 익산시민으로, 원광새마을금고 본점(영등동)과 역전지점, 원대병원지점, 모현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부안군이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노후주택 집수리와 빈집 정비에 나선다. 부안군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지붕과 외벽, 창호, 담장 등 주요 구조와 외관 개선을 지원하고, 방치된 빈집에 대해서는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집수리 61호와 빈집 철거 4호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집수리 2호와 빈집 철거 1호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부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국토교통부의 집수리 지원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건축사 등 전문가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운영해 사업의 공정성과 품질을 한층 강화한다. 점검단은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노후도와 구조 안전성, 집수리 필요성과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견적서와 공사 범위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특히 주민과 시공업체가 제출한 공사 계획이 주택 상태에 맞게 구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과잉·부실 공사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집수리와 빈집 정비는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도시재생 사업”이라며 “점검단 운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부안군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부안군보건소는 출산 산모의 산후 회복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최대 13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75명에게 3812만 원, 2025년에는 118명에게 6043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의 출생신고와 주민등록을 부안군에 두고, 출산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군에 거주하는 산모다.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을 비롯해 산후 운동·마사지, 영양제, 산후관리용품 등 산후조리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산후조리 서비스 이용 후 관련 영수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2025년 출산 산모의 경우 제도 확대에 따라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이미 50만 원을 지원받은 산모는 잔여 금액 최대 80만 원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25년 1월에 출산한 산모는 이달 31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그 외 산모 역시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하면 확대된 지원액의 차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 가정이 체감할
군산시 소룡동이 기업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모델을 통해 지역 복지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군산시 소룡동(동장 이건실)은 13일 ‘소룡 1℃ 프로젝트’ 동행기업으로 ㈜무운철강과 ㈜우리스마트건설이 새롭게 참여해 19호와 20호 기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두 기업과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이 열렸다. ‘소룡 1℃ 프로젝트’는 소룡동의 자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정기 기탁에 참여하고 주민들은 기업을 지지·홍보하는 방식으로 상생을 도모하는 기업·주민 협력 모델이다. 기탁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 체감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에 동참한 기업들의 선행을 기리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강조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정기기탁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기탁금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동참이 소룡동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동행기업들의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소룡동은 앞으로 적립
군산시가 시민들의 배움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군산시평생학습관은 ‘2026년 정규 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총 56개 강좌에서 834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철학, 예술, 실용 기술, 음악 등 폭넓은 분야의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철학자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팝아트 페인팅’, ‘팬플룻’, ‘스마트 디자인(캔바)’, ‘정리수납’, ‘의류패턴 제작’, ‘어린이 생활 가야금’ 등 9개 신규 강좌가 신설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군산시는 강사 면접 선발제를 도입해 전문성과 강의 역량을 검증하고, 4대 폭력 예방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이수를 의무화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습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수강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평생학습관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