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안성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해 반찬을 만들고,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부자가정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를 찾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식사 사각지대 해소와 정서적 돌봄을 함께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위원들은 겉절이와 깍두기, 오이김치, 숙주나물, 메추리알 조림 등 다양한 반찬을 손수 준비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김장호 위원장은 “반찬 나눔은 통합돌봄 체계에 맞춘 올해 특화사업으로, 혼자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6월과 10월에도 추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물품 지원, 출산 가정 축하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복지 활동을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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