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동에 이웃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지회는 28일 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1인가구를 위한 식품꾸러미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품꾸러미는 재단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햇반과 라면, 참치캔, 짜장소스 등 보관이 용이하고 조리가 간편한 식품들로 구성됐다. 송광득 지회장은 “식사를 거르기 쉬운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호상 신동장은 “이번 기탁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익산지회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 대상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실현에 나섰다. 시는 28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RE100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고, 시정 전반에 친환경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엠앤에스지속가능연구소 김세훈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위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인증 평가위원 등을 역임한 환경 분야 전문가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익산시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비롯해 RE100의 의미와 국내외 추진 사례, 그리고 익산시가 나아가야 할 실천 방향 등 여섯 가지 주요 주제가 다뤄졌다. 김 대표는 "지방정부의 기후 대응 정책은 시민의 참여와 공직자의 의지가 결합될 때 가장 큰 효과를 낸다"고 강조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부서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행정 실현을 위해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제3회 학교 밖 청소년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센터 관계자, 청소년 멘토 등 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기를 즐겼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이어달리기, 신발 양궁, 단체 줄넘기 등 협동과 소통을 강조한 종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눠 구슬땀을 흘리며 승패를 넘어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학교 밖 청소년 운동회는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과 또래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자치기구인 ‘꿈드림 청소년단’의 제안으로 2023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고립이나 은둔의 위험에 놓이지 않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원을 원하
익산 한마음주간이용센터에서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제4회 청운라이온스클럽과 함께하는 ‘한사발 자장나눔’ 봉사활동이 따뜻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운라이온스클럽(회장 주광섭)이 주최하고 지역 자원봉사 모임 ‘한사발(한마음을 사랑하는 발전위원회)’이 참여해 마련됐다. 자장면 나눔 봉사는 매월 정기적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대표하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광섭 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한 봉사라 더욱 뜻깊었다”며 “함께 수고해준 청운라이온스 회원들과 한마음주간이용센터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실하 한마음주간이용센터장은 “한사발의 꾸준한 봉사가 우리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마음주간이용센터는 1995년 설립 이후 현재 30여 명의 장애인과 함께 의료재활, 급식지원, 사회심리재활, 요리·직업·교육재활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마음주간이용센터를 비롯해 인근 주간활동센터 등 유사기관에서 약 250여 명이 참여해 자장면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
익산시가 토마토 등 과채류에 큰 피해를 주는 검역 해충 ‘토마토뿔나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28일 가을철 토마토를 재배하는 148농가(재배면적 109㏊)를 대상으로 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총 2,400만 원 상당의 방제 자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토마토뿔나방의 조기 차단과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한 것이다. 현장 교육에서는 토마토뿔나방의 생태적 특성과 피해 양상, 시기별 방제 요령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익산시는 농가들이 예찰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피해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에도 봄철 토마토 재배농가 116㏊ 규모를 대상으로 방제 교육과 약제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시는 연중 두 차례 집중 방제를 통해 병해충 확산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토마토뿔나방은 유충이 토마토·고추 등 과채류의 과실과 줄기에 구멍을 내는 해충으로, 한 번에 260여 개의 알을 낳아 빠르게 번식한다. 방제 시기를 놓치면 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재배 농가의 경우 화학 살충제 사용이 불가능해, 끈끈이트랩·교미교란제·유기농업자재 등을
익산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수의계약 제도를 대폭 손질했다. 시는 ‘수의계약 업무 운영 규정’ 제정을 완료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규정은 특정 업체와의 반복 계약이나 계약 비리 등 불공정 관행을 차단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새 운영 규정에 따르면,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는 1,500만 원 이하로 제한되며, 동일 업체와의 연간 계약은 최대 5회, 총 7,5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이는 특정 업체가 반복적으로 계약을 수주하는 관행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또한 여성기업·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등과의 수의계약에도 일정 수준의 경쟁 절차를 도입해 공정성을 높였다. 현장 점검 절차도 강화됐다. 특히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계약을 체결할 때는 사업장 운영 실태와 직접 생산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서류 중심의 검증을 지양하고 실질적 점검을 의무화했다. 아울러 계약 비리가 적발된 업체는 ‘부정당업자’로 지정해 수의계약 및 입찰 참여에서 영구 배제된다. 비리 이력과 수의계약 배제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후 감시 시스템도 마련했다. 익산시는 지난 9월부터 수의계약 강화 방침을
익산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국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시가 28일 밝힌 바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인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31만 명이 중앙체육공원 일대를 찾으며, 도심이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주말 저녁에는 토크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고, 야경 명소와 대형 국화 조형물은 SNS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익산 백제, 국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11월 2일까지 열린다. 백제문화의 미(美)를 국화 조형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8m 높이의 봉황, 백제금종, 미륵사지 석탑, 나비그네 등 대형 작품들이 낮에는 화려한 꽃의 향연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밤 시간대에는 ‘천사의 계단’, ‘무지개 수변길’ 등 감성 조명이 더해진 야경 명소가 주목받으며 젊은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축제를 전시 중심에서 참여형 복합축제로 전환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다. 스탬프투어 ‘꽃꽃숨어라’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완주자에게는 익산 캐릭터 ‘마룡이’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축제장에는 유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을 활용한 대규모 환급 행사를 연다. 시는 정부 주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월 29일~11월 9일)에 맞춰 다이로움 결제 고객에게 결제액의 5%(최대 3만 원)을 돌려주는 추가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가 전북 도내 최대 규모인 국비 13억 원을 확보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자동 참여되며, 환급금은 정책수당 형태로 11월 말 일괄 지급된다. 단, 예산 조기 소진 시 결제 순서에 따라 선착순 지급된다. 특히 시는 다이로움 정책지원가맹점을 별도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최대 28% 할인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 충전 인센티브 13%에 이번 페이백 5%, 정책지원금 10%가 더해지는 구조다. 정책지원가맹점은 ▲치킨로드 7곳 ▲착한가격업소 36곳 ▲청년몰 12곳 ▲지역서점 29곳 ▲글로벌문화관 3곳 등 총 87곳이며, 다이로움택시 약 1,000대도 추가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이용자는 다이로움 앱 내 공지사항과 가맹점 안내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환급 행사
익산산림조합이 푸른익산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익산시는 27일 익산산림조합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나무심기 사업 등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 및 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조성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푸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며 시민 편의와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익산시는 27일 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해 익산시의회 강경숙 부의장, 박종대 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1998년 준공된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주민들이 3층까지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시설 특성상, 고령자나 장애인 등 보행약자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 지난 5월 착공해 9월 완공까지 약 5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13인승 규모의 장애인 겸용 승강기로, 지상 3층까지 연결돼 주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이번 설치로 어린이·노인·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행정복지센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