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김성태)는 지난 22일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학업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세대 간 상생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김성태 회장은 “부안 어르신들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노인 일자리 사업, 사회활동 지원, 경로당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미래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성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진미영)는 23일 주식회사 대창(대표 조시영)이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정욱)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산면 출신인 조시영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에서 비롯된 뜻깊은 선행으로 평가된다. 조 대표는 “고향은 언제나 제 마음속 특별한 자리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주식회사 대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산면 내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각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시흥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대창은 1974년 설립된 비철금속 전문 제조기업으로, 환경친화적 브랜드 BRASSONE과 GEMBRASS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 여러 계열사를 두
OCI(주) 군산공장 천사봉사대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산시는 지난 22일, OCI(주) 군산공장이 소룡동 행정복지센터에 키친타올 400개(환가액 약 300만 원)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소룡동 관내 저소득 400가구, 특히 홀몸 어르신과 위생 관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어주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심재엽 공장장은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OCI 군산공장이 되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육남 노동조합위원장도 “이번 기부는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함께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소룡동 행정복지센터 이건실 동장은 “필요한 시기에 꼭 맞는 도움을 주신 OCI 군산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주) 군산공장 천사봉사대는 여름나기 용품, 김치 기탁 등 다양한 물품 지원과 복지 행사 참여 등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는 모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
농협 간의 따뜻한 우정이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나눔으로 이어졌다. 부안군은 지난 20일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과 제주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이 각각 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두 지역 간 협력과 연대의 뜻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농협이 맺은 자매결연의 실천적 연장선으로, 제주조천농협의 부안군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과 조합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상생의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양측 조합장은 지역의 농업 여건과 농협 운영 방향,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업의 중요성과 공동체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진문 제주조천농협 조합장은 “제주의 정을 담아 부안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최우식 남부안농협 조합장은 “농협 간 우정이 진심 어린 기부로 이어져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정신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본질”이라며 “이러한 마음이 지역 발전과 공동체 회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어르신 목
김제시 용지면의 한 포도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과일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제시 용지면행정복지센터는 ‘하늘담은 농장’을 운영하는 김종국 대표가 21일, 직접 재배한 포도 약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온정을 함께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포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약 100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국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농사를 통한 이웃 사랑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단순한 나눔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정성껏 기른 포도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포도를 받는 분들이 가을의 따뜻함과 함께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김종국 씨의 따뜻한 기부는 용지면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
한국국악협회 부안지부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군은 지난 21일 한국국악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성규)가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성규 지부장은 “부안의 젊은 세대가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국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문화와 인재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국악협회 부안지부는 국악 인재 양성과 함께 마실축제, 읍‧면민의 날 행사 등 각종 지역축제에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진행하며 부안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전통문화를 이어가면서 인재 육성에도 마음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러한 나눔이 부안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대학 전 학년·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비롯해 대학 비진학 청년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 주지 우정 스님이 고향인 임실군 오수면 지역 복지 사업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17일 오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윤미 오수면장, 명덕사 주지 우정 스님, 김상식 주민자치위원장, 정창훈 임실양궁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오수면 상신마을 출신인 우정 스님은 10대에 출가해 현재 명덕사 주지로 재직 중이다. 30여 년 동안 ‘종교보다 중생이 먼저’라는 자비 정신 아래 경로잔치, 저소득 노인 지원,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우정장학회를 설립해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여름철 냉방용품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우정 스님은 “전국 여러 지역에서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를 실천해 왔지만, 정작 고향에 보시하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며 “이번 성금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파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 및 기름보일러 교체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장윤미 오수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손뜨개 목도리 200개를 직접 제작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센터는 21일, 전문봉사단체인 손끝사랑봉사단(회장 엄정희)과 함께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대바늘로 정성껏 만든 너음목도리 2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자원봉사센터의 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손끝사랑봉사단이 약 5개월간 진행한 결과물이다. 회원들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목도리를 직접 손으로 떠 장애인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겨울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목도리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은 “올겨울은 목도리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화사한 색상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전문봉사단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손끝사랑봉사단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끝사랑봉사단은 손뜨개, 바느질 등 섬세한 수공예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들의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
부안군 새천년건강약국 김종천 약사가 선배 약사의 고향사랑 정신을 이어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안군은 김종천 약사가 지난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故 한식 약사(전 한일약국 대표)의 추모 1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이다. 김 약사는 생전 지역 후배들을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종천 약사는 “늘 지역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배 약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한다”며, “그분의 고향 사랑과 나눔 정신을 기리는 의미로 인재 육성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겸 재단 이사장은 “기탁자의 따뜻한 뜻은 단순한 장학금을 넘어, 부안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학 전 학년‧전 학기 반값 등록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과 기관, 기업의 기탁 참여 속에 '함께 키우는 부안의 미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완주군 명예군민이자 트로트 가수 현진우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완주군에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현진우 씨는 최근 열린 ‘행복완주산단 어울림 콘서트’에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평소 완주군 학생 장학금 지원과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현진우 씨의 진심 어린 기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완주군은 기탁금을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문화·예술·보건 증진, 공동체 활성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명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