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2025년 10월부터 시행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관내 가금농장에서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는 ‘발생 제로’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시는 지난 15일 공식적인 특별방역기간은 종료되었으나, 최근 전북자치도 내 타 지역 농장에서 AI가 발생하는 등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방역대 이동 제한이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고강도 차단 방역 체계를 지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과는 전국 34개 시·군에서 총 62건의 AI가 발생하며 피해가 확산했던 상황에서 거둔 결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러한 방역 성공의 배경에는 정읍시의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 전략이 있었습니다. 시는 동절기 오리 농가 사육 제한을 실시하고 종오리 농장에 전담 방역관과 통제초소를 운영하는 등 유입 경로를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거점소독세척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정읍천과 고부천 등 철새도래지의 출입 통제와 함께 농장 주변 및 주요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매일 실시했습니다. 특히 철새도래지에서 3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음에도 신속한 정밀검사와 농장 이동 제한 조치로 농장 내 확산을 완벽히 막아냈습니다. 축산 농가들의
이학수 정읍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5일 정읍시 용계동에 위치한 정읍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0월 21일 광주광역시 기러기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동절기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방역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 거점소독시설은 축산 차량이 출입할 때 차량 소독을 실시해 병원체의 외부 유입을 차단하는 핵심 방역 거점으로, 지역 축산농가의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소독라인, 대인소독실, 소독필증 발급소, 폐수처리시설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시 축산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관리 현황을 살피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 수행을 당부했다. 김종훈 부지사는 “방역은 축산업의 생명선으로, 현장 근무자들의 노력이 도 전체 방역의 핵심”이라며 “방역시설의 철저한 운영과 함께 축산농가와 운송차량 등 민관이 협력해 전염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겨울철은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거점소독시설을 중심으로 한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기도를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귀성객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가 겹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24시간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와 신속 대응을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2인 1개 반 체제로 상황실을 가동하며, 거점소독시설은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통제초소 6개소를 운영해 가축과 차량의 외부 전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추석 전후인 10월 2일과 10월 10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 축산농가와 관련 시설에 일제 소독을 실시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공동방제단 차량 7대와 시 자체 소독 장비 3대도 투입해 철새 도래지와 가축 밀집 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입간판, 현수막,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와 시민, 귀성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정읍시 축산과 관계자는 “추석은 인구 이동이 많은 시기로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