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무릎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 때문에 수술을 미뤄왔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통증 없는 일상’ 선물하기에 나섰다. 10일 임실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재)노인의료나눔재단과 손잡고 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비 부담에 이어 의료비 부담까지 덜어주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어르신이다. 지원 범위는 인공관절 수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중 검사비와 진료비, 수술비를 포함하며 한쪽 무릎당 최대 120만 원, 양쪽 모두 수술할 경우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반드시 수술 전에 지원 신청을 하여 대상자로 확정 통보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3개월 이내에 수술을 완료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수술을 마친 경우에는 소급 지원이 되지 않는다. 김대곤 임실군보건의료원장은 “무릎 통증은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을 제약해 우울감이나 전신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시 건강하게 동네를 산책하실 수 있는 활력을 드리
임실군이 오는 23일 군청 광장에서 4분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겨울철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실군청 광장에는 헌혈 차량이 방문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군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가 진행된다. 임실군은 매년 분기별로 꾸준히 헌혈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도 총 4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확인과 함께 헌혈증서가 발급되며, 자원봉사활동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대곤 임실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생명을 살리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