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1.6℃
  • 연무서울 15.0℃
  • 맑음대전 17.2℃
  • 맑음대구 18.1℃
  • 맑음울산 12.8℃
  • 구름많음광주 17.2℃
  • 맑음부산 14.6℃
  • 맑음고창 13.2℃
  • 구름많음제주 15.3℃
  • 맑음강화 9.7℃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6.2℃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완주 ‘XR 스마트버스’ 달린다…산단 일상에 실감형 콘텐츠 접목

21일 시승식 첫 공개…창문 스크린 활용한 미래형 이동문화 실험

 

 

완주군이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버스를 선보이며 산업단지 일상에 새로운 문화 경험을 더한다.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완주산업단지 일대에서 ‘완주 XR 하이로드 스마트버스’ 시승식과 시운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완주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것으로, 버스 창문을 스크린처럼 활용하는 XR 기술을 적용해 이동 중에도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승식은 완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리며, 스마트버스 기술 구현 과정에 대한 결과보고와 함께 첫 공식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스마트버스는 주행 중 창밖 풍경과 연동된 디지털 콘텐츠를 구현해 탑승객이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새로운 시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완주의 산업 현장과 지역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한 콘텐츠가 탑재돼 지역의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운행은 하루 4차례 진행되며, 한국무브넥스와 비나텍,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원진알루미늄,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단지 기업을 순회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첨단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라며 “완주가 미래형 문화 콘텐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