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하늘 나는 농부’ 키운다… 드론 면허 취득비 150만원 지원
정읍시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농업용 드론의 안전한 활용과 농가의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6년 농업용 드론 면허 취득 교육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정읍시에 1년 이상 연속 거주 중인 농업인이다. 아울러 운전면허 소지자이거나 그에 준하는 발급 요건을 갖춰야 한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1인당 총 교육비 250만 원 중 시가 60%인 15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생은 100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시 지정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이수한 뒤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농업용 드론은 병해충 방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뿐만 아니라 비료 살포, 종자 파종 등 활용 범위가 넓어 ‘현대 농촌의 필수 병기’로 꼽힌다. 시는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총 85명의 정예 드론 조종사를 배출하며 지역 농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