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과수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는 태추단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재배 농가 대상 전문 교육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17일 제2청사에서 재배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태추단감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배 관리 방식과 병해충 방제 기술에 따라 품질 편차가 큰 태추단감의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인 기술 습득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서재만 단감 현장교수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이론보다는 병해충 방제 요령과 시기별 재배 관리법 등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영농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태추단감은 정읍 과수 농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품목이라며, 이번 전문기
임실군이 본격적인 시설 딸기 재배 시기를 맞아 정식 초기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고품질 딸기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이상기상으로 인해 딸기 모종의 화아분화 시기가 늦어져, 정식 시 반드시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해야 조기 수확이 가능하다. 화아가 미분화된 묘를 정식할 경우 개화가 늦어지고 기형과 발생, 수확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반대로 꽃눈이 분화된 묘를 늦게 심으면 초세 확보가 어렵고 수확량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정식 초기 활착을 위해 2주간 잎 제거를 자제하고, 하우스 내 환기·차광 관리로 고온을 억제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관수는 소량 다횟수 방식으로 세근 발생을 유도하고, 활착 이후에는 다량 관수 후 건조 과정을 병행해 뿌리 신장을 돕도록 안내했다. 병해충 관리도 중요하다. 시들음병, 탄저병, 작은뿌리파리, 선충 등은 정식 직후 2~3회 조루관주 방제와 함께 지온 25℃ 이상 상승을 막아야 한다. 이는 고온 시 병원균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꽃대 출현 시기별 관리법도 제시됐다. 조기 출현 시에는 1화방 적화 작업에서 꽃 2~4개만 남기고 제거하며,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김장철을 앞두고 가을 무와 배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기 파종과 정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정읍지역의 가을 배추 파종 적기는 8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이며, 정식은 파종 후 20~30일 뒤, 잎이 3~4 매 일 때가 알맞다. 특히 최저기온이 25℃ 이하로 떨어지는 시점이 적합하고, 정식은 흐린 날 오후에 하는 것이 활착에 유리하다. 너무 일찍 파종할 경우 바이러스병과 뿌리마름병 위험이 커지고, 늦게 파종하면 저온으로 인한 결구 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정식 2~3주 전에는 퇴비, 석회, 붕사를 밭에 뿌려 섞어주고 이랑을 만들 때 배추 전용 복합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정식 후에는 15일 간격으로 3~4회 웃거름을 나눠주며, 수분 요구량이 많은 배추 특성상 포장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병해충 방제도 필수로, 무름병·무사마귀병·배추좀나방 등에 대비하고, 칼슘결핍 시에는 염화칼슘 0.2~0.3%액을 57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을 무의 파종 적기는 8월 하순경으로, 파종 전 밭을 30~50cm 깊이 갈아 뿌리가 곧게 뻗도록 관리해야 한다. 파종 시에는 한 구멍에 3~5립을 심고, 본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