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홍국쌀 마카롱·유산균 호두과자’… 발효소재로 소상공인 경쟁력 ‘UP’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이 지역 농산물로 개발한 기능성 발효소재를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며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 미생물진흥원은 최근 ‘순창 관내 소상공인 대상 산업용 발효소재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총 9개 업체의 가공식품 및 메뉴 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이 보유한 대표 기능성 소재인 홍국쌀, 유산균쌀, 발효쌀 3종과 유산균 미생물을 활용해 기존 제품의 품질을 높이거나 신규 메뉴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원 결과, 홍국쌀을 접목한 마카롱·모닝빵·컵밥·리조또를 비롯해 발효쌀을 적용한 떡과 식빵, 유산균이 함유된 호두과자·식혜·누룽지 등 다채로운 제품들이 탄생했다. 특히 젊은 소비층의 취향을 저격한 디저트와 간편식에 기능성 소재를 접목해 ‘건강’과 ‘지역 특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참여 업체들은 앞으로도 진흥원으로부터 소재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제품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순창 농산물과 발효 자원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검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최영일 이사장은 “순창의 발효소재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